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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houndz Korea Director

저는 저와 함께 하는 털뭉치들의 견종에 대해 마니아라 불릴 정도로 상당히 열정적인 견주입니다. 이 견종은 몰이라는 태생적 이유 때문에 활동량이 상당합니다. 이 활달한 녀석들이 번식 상의 문제 혹은 관리 상의 문제로 아픔을 겪는 사례를 수 없이 지켜봐 오면서, 어떻게 하면 이 녀석들이 견주들과 문제 없이 행복할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해 왔습니다. ‘진보하지 않는 것은 퇴보한다’는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의 말을 기본으로 삼아, 현실의 문제점 중 개선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유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혈 라인의 개체를 해외에서 수입하여 무료로 보급도 해 왔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개들이 사람과 함께 호흡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문화가 취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한 견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모든 견종에 해당하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일명 프리스비라 불리는 디스크독 스포츠 문화가 국내에 생각만큼 탄탄히 자리잡고 있지 않은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모든 이를 아우르는 디스크독 스포츠 울타리의 부재, 들쑥날쑥한 규정,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국내의 원반 가격, 원반을 하고 싶어도 찾을 수 없는 수준 높은 교육 자료, 해외 유수의 디스크독 협회와의 소통 부재, 독스포츠 전문가로 구성된 레슨의 비활성화 등 아쉬운 것이 하나 둘이 아니었습니다.

2012년 Skyhoundz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디스크독 대회를 미국에서 참관하며, 저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스포츠는 몇몇 사람 그리고 몇몇 견종에게 주어지는 특권이 아닌, 모든 견주와 개들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건 몇몇 프로 트레이너에게 국한되지 않은 남녀노소 모든 견주가 즐기는 스포츠였으며, 몇몇 견종에 치우친 것이 아닌 유기견과 믹스견도 견주와 행복할 수 있는 문화였습니다. 저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세계 챔피언 출신의 선수들과 교류를 맺고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며, 그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Skyhoundz 대회를 후원하며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를 위한 원반을 설계한 Hyperflite사를 방문하게 되었고, 설득에 설득을 거치며 국내 총판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견주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관련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기도 했습니다. (북미를 넘어 유럽, 일본, 남미, 남아공까지 전 세계에 원반을 보급하는 Hyperflite사는 어느 나라에게도 총판권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Skyhoundz 전 세계 대회와 국내 대회를 연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국내로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놓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Skyhoundz KOREA는 우리의 개들과 함께 뛰며 호흡할 수 있는 건강한 반려견 문화를 만드는 데 온 정성을 쏟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건강한 생활을 영유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 또 견주들에게 관련 제품을 저렴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항상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kyhoundz Korea Director 이기우